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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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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

이선옥은 다양한 장르와 대륙을 아우르는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경력은 클래식 콘서트홀을 넘어 패션 런웨이, 국제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녀는 몬테카를로 카지노에서 여러 해에 걸쳐 주요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롤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런던 해러즈(Harrods) 개막 갈라 등 세계적 수준의 행사에서 공연하였습니다. 이선옥의 무대는 클래식 음악과 럭셔리 문화, 그리고 국제 예술 무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녀의 음악적 성장에는 전설적인 멘토들이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하르 브론(Zakhar Bron), 파벨 베르니코프(Pavel Vernikov),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Vladimir Spivakov),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와의 만남은 그녀의 예술적 정체성과 표현력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선옥은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서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로비 라카토시(Roby Lakatos), 나이절 케네디(Nigel Kennedy)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올라, 표현력 넘치는 연주와 뛰어난 기교로 관객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두되 창의적인 융합을 추구하는 그녀의 예술세계는,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오늘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년간의 전문 활동을 바탕으로 KOREA LEE – 유학센터를 설립한 이선옥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관심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iccardo M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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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kverein Wien

Pavel Verni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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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o Dud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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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cardo M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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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Rath ist ein deutscher Modedesigner und Fashion-Unterneh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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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Patkol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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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üssel

코레아 의 신부

-요제프 바이어 작곡, 이선옥 박사 해석-

코레아 의 신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저는 거의 잊혀져 가던 발레 작품 <한국의 신부>에서 '사랑의 여신 왈츠'를 연주할 수 있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코레아 의 신부> 발레는 120년 이상 전, 한국을 오스트리아 문화계에 소개한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무대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저는 그 당시 대부분의 유럽인들에게 한국은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요제프 바이어(음악), 요제프 하스라이터(안무), 하인리히 레겔(스토리)이 한국 문화와 그 당시 한국의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런 발레 작품을 비엔나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발레는 당시 그 음악, 이야기, 안무로 큰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몇 년 전, 오스트리아 외교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테그는 그의 한국 여행 경험에 관한 책을 출판했습니다. (‘Korea, A Summer Journey to the Land of Morning Calm’ 1894). 그의 아내는 오페라 가수였으며 비엔나 궁정 오페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발레의 대본 작가 중 한 명인 하인리히 레겔은 헤세-바르테그의 책이 출판된 지 1년 만에 <한국의 신부>의 첫 번째 이야기를 썼고, 이 대본은 2년 후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 요제프 바이어가 해당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은 매우 정교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동양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매우 정교하고 다채로운 동양적 인상들이 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매우 높게 평가했으며, 관객들은 이 작품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비엔나 왈츠와 이국적인 소리, 두드러진 간격, 그리고 이국적인 리듬과 화음의 융합은 이 작품을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특히 요제프 바이어가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랍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음악 속에 제가 한국을 인식할 수 있는 구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한국의 왕자와 하녀 다이샤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1894/95년의 청일 전쟁 중 왕자는 자신의 나라를 방어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결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그는 항구에서 만난 여인 다이샤와 급히 결혼합니다. 다이샤는 왕자가 전쟁 포로로 처형될 위기에 처했을 때 그의 생명을 구합니다. 그들은 한국으로 도망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사실 여성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는 그 당시를 한참 앞선 것으로, 오늘날 더 잘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결국 무대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정치적인 이유였습니다. 발레 중 일본의 승리 축하 장면이 있었고, 그 당시 일본과 러시아의 관계가 매우 긴장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은 외교적 조치로 이 작품을 철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반발과 시위의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작성자: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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